서울 동대문구가 ‘더 나은 일상의 회복과 건강한 평생학습도시를 여는 동대문구’를 주제로 2021 동대문구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더 나은 일상의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11월 4일 10시 진행되는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with 코로나 시대 더 나은 동대문구 일상회복 로드맵’ 기조 강연은 11월 4일~11월 6일까지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11월 4일~11월 6일 3일 간은 포럼 주제와 관련된 구민 의견을 받는다.
11월 25일 15시에는 임경수 건국대학교 교육혁신센터 교수가 ‘디지털 시대 평생학습도시 디지털 문해 발전방안’,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건강 문해력 향상으로 더 건강한 도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전체 영상은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일 간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를 비롯해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전화(02-2127-4978~80), 동대문구청 누리집(www.ddm.go.kr) > 구정소식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시 포럼 당일 알림 문자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교육지원과(02-2127-4980)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디지털 문해와 건강문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더 나은 일상의 회복과 평생학습사회의 조화를 기대하며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우리 구는 더 건강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변화한 평생학습 환경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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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01 22:1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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