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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2동 추석명절 맞이 나눔 행사 모습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 새마을부녀회,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들, 회기동 산정현교회·희망복지위원회,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손길을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한가위 맞아 송편 및 홍삼세트 전달>
서울 동대문구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성순)는 9월 16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가구에게 송편 및 홍삼세트를 13시에 이문1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달했다.
권성순 캠프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50가구)에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송편, 김치, 홍삼세트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항상 여러 도움을 주시는 이문청년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했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 새마을부녀회, 김세트 및 오곡강정과 송편 후원>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센터는 코로나19 여파와 홀로 명절을 보내며 외로움을 느낄 저소득층을 위해 9월 16일 오전 10시에는 희망복지위원회(회장 한승흠)에서 준비한 김세트 150개와 오곡강정 50세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에서 준비한 송편 200세트를 통장(회장 박경순)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하였고,
이어 9월 17일 오후 2시에는 주민자치회(회장 김천일)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40kg를 후원하여, 이웃살피미 및 우리동네돌봄단에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외에도 익명으로 저소득 한부모를 위해 써달라며 600천원을 기부하는 등 후원릴레이가 이어졌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추석을 맞아 장안2동은 각종 나눔행사를 진행>
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채동식)는 지난 9일 명절선물 150세트(450만원 상당)를, 원골전통순대국(대표 이윤아)에서도 지난 14일 라면 100박스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준구 장안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기부를 결심해주어 감사하다.”며 “기부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들, 염색 손마사지 네일아트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뷰티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수업시간에 배운 염색과 네일아트 기술을 활용해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매회 5∼6명의 어르신들에게 염색과 젤 네일 및 손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경제적 빈곤, 가족과의 단절, 신체의 불편 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대상자들이 스스로를 아름답고 귀한 존재임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회기동 산정현교회·희망복지위원회, 정관장 홍삼 50박스 지원>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산정현교회(담임목사 오덕호)와 회기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연로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15일 회기동주민센터 2층에서 정관장 홍삼 50개(환가액 350만원)를 전달했다.
산정현교회는 설, 추석, 연말에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해마다 해오고 있으며 매월 30만원을 저소득층 4가구에 생계비로 지원하고 있고,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더위를 지나고 환절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홍삼을 준비하여 회기동희망복지위원회와 나눔 전달식을 하게 된 것이다.
산정현교회 전성찬 장로는 “산정현교회가 회기동에 녹아드는 소금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추석 명절 나눔 참치·햄 세트 50박스 지원>
서울 동대문구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참치 햄 세트 50개를 구입하여(환가액 135만원) 9월 15일 회기동주민센터 2층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는 현재 1개의 특화사업과 3개의 일반사업, 그리고 2개의 공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가려진 곳과 법정 급여가 미치지 못하는 틈을 메우려 노력하고 있다.
김의수 희망복지위원장은 “회기동희망복지 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가운데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준비한 선물로 받는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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