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심각해지고 있는 쓰레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중구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지구 살림이'란 이번 교육은 환경에 관심 있는 중구민과 관내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문제 이슈를 안내하고 분리배출과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과 같은 실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각장, 재활용 선별장 등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은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기는 지난 8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2기는 오는 8월 26일부터 새롭게 개관하는 중구 자원순환교육센터(가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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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8-18 13:5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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