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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초등학교 7곳 4, 5학년 학생 대상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

- 코로나19로 보건소 치과 방문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 교육 및 불소양치용액 배부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28개 치과의원과 연계해 치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 위주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7곳은 동답초, 배봉초, 삼육초, 신답초, 전농초, 홍릉초, 휘경초 등이며, 4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예방 중심의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9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미 참여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중 참여를 원하는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구강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비대면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어플리케이션 ‘덴티아이’에 접속해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 504명이 참여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1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443명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과 자조적 구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구강교육을 실시하고 불소양치용액, 칫솔세트를 배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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