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수규 시의원, 고3학생·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점검

- 7월 19일, 고3·교직원 대상 백신접종 진행되는 동대문구체육관 방문..김수규 시의원, “차질 없는 예방접종 지원 통해 학생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김수규 서울시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9일 고3 및 교직원 대상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동대문구체육관을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있다.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동대문4)19() 오후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동대문구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등학교 교직원과 3학년 학생 등의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참관하여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교육청 등 백신접종센터 관계자와 백신접종 대상 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접종에는 경희여자고등학교(234),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401), 청량드림학교·동부나우리학교(22)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김 의원은 먼저 동대문구청과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대상 접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대입 수시모집과 등교수업 확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7월 말까지 예정된 학생 등 63만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단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동대문구에서는 동대문구예방접종센터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29()까지 고등학교(각종학교 등 포함) 3학년 학생 3,482명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계획이다.    

현장에서 김 의원은 대규모로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접종자 본인과 보호자 등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귀가 후라고 하더라도 이상반응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의료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치고 난 뒤 김수규 의원은 수능이 4개월 여 남은 상황에서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1·2학년 등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은 방역 당국의 백신 접종 승인 여부 등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이나 서울교육가족과 모두가 안정적으로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