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유덕열 청장이 30일 오후 2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정책·행정 기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시상식은 사회·경제·교육·체육·문화·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혁신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리더를 선발함으로써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에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대형폐기물 Smart 배출관리시스템 운영,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등 능동적인 행정으로 민원절차를 간소화해 정책 수혜자인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해왔으며,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구청 직원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1:1 결연을 맺는 보듬누리 사업을 시작으로 출산 및 양육 지원, 어르신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 속 도서관 확충, 선농단 역사공원 조성 및 선농대제 개최 등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과 전통시장과 청년층의 상생을 위한 경동시장 청년몰 조성, 서울약령시 한방진흥센터 운영,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이 인정돼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주민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경청하고 소통함으로써 사람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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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7-01 11:3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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