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소재 봉사·사회단체들인 용신동자원봉사 캠프, 광석교회,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파리바게트 전농삼성점,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자원봉사캠프,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장수면옥, 청량리동 주민자치회, 회기동 적십자봉사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강북2지부 동대문구지회 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쳐 코로나19로 주눅들은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용신동자원봉사 캠프 카스테라, 손수세미 등 100세대 전달>
용신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숙자)는 5월 5월 7일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성의 마음을 담아 카스테라를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100세대에 손수세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용신동자원봉사캠프 김숙자 캠프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독거 어르신 등 가정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석교회, 생필품 선물로 지역사회 섬김>
광석교회(담임목사 김동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섬김의 일환으로 5월 8일 오후 1시, 광석교회 앞마당에서 생필품 선물 100상자(환가액 1,000만원)를 만들어 용신동주민센터 김칠태 동장에 50상자를 전달했다.
광석교회는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와 어르신들에게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반찬만들어 전달’하는 등의 사업을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사업이 잠정 중단되면서 이번에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교회 사회부와 청년부가 주관하고 전체부서가 연합하여 3주 동안 모금함을 설치하여 교인들의 성금으로 기금 1,000만원을 조성하여 교회청년부 회원이 인근 고시원과 여인숙에 사는 1인 독거 가구에 50상자를 전달하였고, 50상자는 용신동주민센터에 이날 전달했다.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5월 가정의 달 반찬 3종류 나눔봉사>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가구에게 반찬 3종류를 만들어 5월 11일(화) 오후 1시에 이문1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권성순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힘든 저소득층 50가구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 3.5kg과 소고기장조림, 견과류멸치볶음등 3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에 여러 도움을 주신 청소년육성회 임진구회장님, 청년회 이용희 자문위원님께도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홀몸어르신 70분과 경로당 6곳에 롤케이크 전달>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70분과 경로당 6개소에 제빵(롤케이크) 200개를 만들어 5월 6일(목) 오후 4시에 이문1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미숙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을 자제하시는 홀몸 어르신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기부한 맘을 전했다.
<전농2동 주민센터·파리바게트 전농삼성점, 5월 가정의 달 맞이 ‘다자녀가구에 사랑꾸러미’ 전달>
전농2동 주민센터(동장 김철수)는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6남매(4녀2남)를 키우는 8인 가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인 파리바게트 전농삼성점(대표 허윤정)도 동참하여 케이크를 후원했다.
김철수 전농2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 가족의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케이크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만원과 아이들 간식, 장난감 등 사랑꾸러미(1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어르신 기력회복에 꼭 필요한 사랑의 한약지원>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 및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선정, 관내 한의약방 4개소 및 약재업체 1개소에서 참여하여 한의원 진료 및 한약(개인 당 20만원 상당)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재경 제기동희망복지위원장은 “올해 맞춤형 한약서비스 사업을 처음 실시하면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가구, 10월 경로의 달 기념으로 20가구 총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한약지원업체를 많이 발굴하여 저소득 어르신 뿐 만 아니라 효부·효자·장애인자녀 양육 한부모 등 많은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자원봉사캠프, 설렁탕 간식 우산 마스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50세대 지원>
제기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경)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임정자)는 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제기동희망복지위원회와 자원봉사캠프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하여 선물(설렁탕, 간식, 우산, 마스크,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가정의 달을 맞이 나눔행사>
청량리동(동장 황상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긴 기간 지속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사회적 관계망이 좁아지고 마음이 지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를 이어가며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청량리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는 5월 11일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위한 포장 갈비탕 60세트, 청량리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남궁숙자)는 열무김치를 직접 정성껏 담가 홀몸어르신 50분, 청량리동체육회(회장 안성호)는 건미역 30개를 준비하여 가가호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었다.
<장수면옥, 어버이날 맞이 홀몸어르신을 위한 설렁탕 전달>
장수면옥(대표 김용호)은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0가구에 포장 설렁탕을 전달했다.
장수면옥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는 제대로 하시는지 너무 걱정이 되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량리동 주민자치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카네이션 전달>
청량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구봉순)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 100송이를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드렸다.
구봉순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위안 받으시기를 바라며, 보고 싶은 가족들이 있더라도 만남을 자제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 고 말했다.
<회기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회기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황영순)는 5월 4일 오후 2시 30분,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열무김치와 장조림을 만들어 전달했다.
회기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11월에도 16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하고, 올해 설에도 떡국떡을 후원했다.
황영순 회기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심적으로 지쳐있을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강북2지부 동대문구지회,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식료품세트(환가액1,350천원) 전달>
지구시민운동연합 강북2지부 동대문구지회(지회장:김옥숙) 회원 9명은 5월 2일 10시 30분 장한로 17길(샛별어린이공원)에서 3명씩 3팀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총 20가정을 방문, 식료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라인(네이버-해피빈)과 지구시민연합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획된 것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정서적 지지와 감정교류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를 하고자 마련됐다.
김옥숙 지구시민연합 강북2지부 동대문구지회장은 식료품세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건네주신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라는 말에서 자원봉사의 뿌듯함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