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과 예비사회적기업 꿈앤컴퍼니(대표 박대수), 가이드협동조합 가이드쿱(대표 호기헌)은 5월 13일(목) 사회적기업진흥센터에서 ‘장애인 신규 직무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이드 직무 역량 강화, 역량 개발을 통한 장애인 당사자의 취업 기회 확대, 장애인 가이드 사업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공동 제안서 작성, 발달장애인 여가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가이드 상품 개발 및 참여 기회 제공, 장애인 가이드 직무 홍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2020년 발달장애인 궁궐 가이드 양성교육 1차 시범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는 발달장애인 남산골 한옥마을 투어 및 체험 가이드 양성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기로 하였다.
정은아 관장은 “발달장애인 궁궐 가이드 양성교육을 통해 현재 ‘발달장애인 가이드의 창덕궁 투어’가 진행 중에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취업기회가 확대된 바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 전반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협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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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5-14 18: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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