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시장이 악화되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구 거주 미취업청년에게 서울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으로 일환으로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9세~34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을 졸업한 후 2년 이내,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가능하다. 다만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고용노동부 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및 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수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이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제로페이)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끝>
-
글쓴날 : [2021-05-12 21:49:49.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