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대문구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세계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순) 주관으로 5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이주민 한국어말하기 대회 ▲다문화 체험(요리&공예) ▲결혼이주여성합창단 ‘행복메아리’ 공연 ▲다문화가족 자녀 오케스트라 ▲아버지-자녀 가족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된다.
특히 다문화체험(요리&공예) 프로그램에서는 유튜브 시청자와 중국요리(동파육), 캄보디아 가랜드, 베트남요리(분짜), 한국 스칸디아모스 한반도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전신청(선착순 500가구) 하면 재료를 미리 받아볼 수 있으며, 당일 유튜브를 보며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집(https://ddmhfc.familynet.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유튜브 ‘방구석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영상으로 송출된다.
※문의 /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집(https://ddmhfc.familynet.or.kr)이나 전화(070-7459-3284/ 070-7459 –6639~42(통‧번역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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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5-10 16:1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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