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이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구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지난 소식을 지면을 통해 전달하는 시대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간에 가까운 뉴스를 전달하는 진보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언론에서 일방적으로 보도하거나 독자와 소통하지 않는 뉴스는 더 이상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창간된 인터넷 신문인 '동대문 이슈'는 독자들이 원하는 뉴스와 지식 정보를 가장 먼저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정한 감시자로서 지역 현안에 대해 예리한 비판과 치우침 없는 현실의 눈으로 신속·정확히 보도하여 언론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보람과 아쉬움이 남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대문구의회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주민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정책과 여론을 조정·융합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입니다.
끝으로 '동대문 이슈'가 우리 동대문구민들의 생활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신문, 구민과 소통하는 지역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고 귀사와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