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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시진 동대문 이슈) |
이어 청도공사 장형식 차장은‘경원선 외대역앞 시설개선 방안으로 외대역사에 대해 1974년에 지어졌으며 지상2층 1,134㎡ 지상2층 철근콘그리트 건물로 하루 평균 26,000명이 이용중이며, 하루 382편의 열차가 운행되고 있고
휘경4 건널목은 3조2교대 근무하는 3m 폭으로 도로폭은 1,5m으로 설치돼 건널목엔 하루 평균 보행자 10,501명, 자전거 1,712대, 손수레 147대, 이륜자동차 848대가 이용중이며 보행육교에는 25235명이 이용중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역사 시설개선으로 ‘현재의 계단이용 승강장 출입을 지상에서 승강장 출입’을 ‘평면출입구 설치’를 통한 개선으로, 지상구간에서 하행(의정부 방향)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평면출입구를 설치하여 이동편의 향상하며, 현재의 계단이용 승강장 출입을 개선하여 지상에서 승강장 출입을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외대앞역 소유자인 철도공사가 사업비 약 562백만원이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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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역사 시설개선(안규백 국회의원실 제공) |
시설개선방안으로 ■ 대안1<그림참조>은 ‘기존 역사 남쪽 데크 신설(대형 E/V 및 보행자 E/S 설치)’하는 안으로 지하인도를 완성(당초 지하도 건설계획 포함)하고 역사 남측에는 대형 엘리베이터(E/V)를 설치, 대형 엘리베이터이터와 기존역사 사이에는 선로를 횡단하는 데크를 설치하여 역사공간을 확장하고 보행자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 후 휘경4건널목을 철거하고, 지하인도는 동대문구청에서 비용부담 시행하여 대형 엘리베이터(E/V), 데크, 보행자용 에스컬레이터(E/S) 설치하는 안으로 동대문구청과 철도공단이 사업비 약 40억원을 분담(50:50)하여 시행(지하도 건설당시 지원율 적용)하는 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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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1(안규백 국회의원실 제공) |
■ 대안2<그림참조>에는 ‘외대앞역 승강장 북측 출입구 신설’하는 것으로 이문3구역 재개발사업에 북측 출입구 신설계획(사업비 15,000백만원)을 반영하여 사업추진 건의(조합원 동의 필요)하고 공단은 출입구 신설 후 시설물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연간 570백만원)을 부담하는 안으로 경원선 월계역 북측 출입구 설치(사업비 12,823백만원, 서울시 전액 부담)하고, 북측 출입구 신설방안이 확정되면 동대문구청과 공단이 세부시행계획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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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2(안규백 국회의원실 제공) |
■대안3<그림참조>에는 ‘역사신축 및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하는 방안으로 “이문3-1구역 재개발사업 부지와 기존 철도부지를 활용하여 역사(2층) 신축 및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역사신축 사업비 570억원, 용지비 및 청년주택 건설비 별도)하는 방법으로 사업규모를 고려할 때 민자사업으로 추진 필요하며 사업기간 최소 8년 소요되며, 계획수립 및 입안(2년), 민간사업자 공모 및 출자회사 설립(1년), 인허가(2년), 사업시행(3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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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3(안규백 국회의원실 제공) |
이들 설명을 마치지 주민의견을 수렴하자 마기철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장 등과 이 나서 아직 서울엣 땡땡이 건널목이 있는 게 말이 되냐, 여당 국회의원, 여당 구청장님들께서 이런때에 힘써 주셔야 하는 것 아니냐, 리모델링이나 임시방편 땜질식의 처방과 개선은 주민이 바라는 바가 아니다. 라며 주민은 당장의 불편을 감수할테니 완벽한 역사 신축 등의 방법으로 낙후된 이문동과 새로 개발되는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여 달라는 쪽의 의견이 봇물을 이루었다.
이에 대해 안규백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근본적 으로 역사를 개선하자는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이날의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 안규백 국회의원, 유덕열 구청장과 맹진영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정승환 운영위원장, 오세찬 김창규 오중석 이영남 구의원, 동대문구청 고현명 국장과 직원, 국토부 관계자와 한국철도공사 장형식 차장 등 관계자, 마기철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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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8-17 09:1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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