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월 22일(월) 배봉산, 답십리, 홍릉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하여 코로나로 바깥 활동이 힘들었던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체험은 도심 속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숲에서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다양한 밧줄놀이 시설 등을 활용해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다.
동대문구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 3개소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숲을 즐기고 탐구할 수 있도록 전문 유아숲지도사들을 배치하고, 일 년 동안의 숲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앞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하여 46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일 선정된 정기이용기관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유아숲지도사의 도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별(1.5~2.5단계) 20~30인 미만으로 이용객 수가 제한되며, 생활방역 단계(1단계)에서는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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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19 16:2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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