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8일 오전 11시 30분 구청 지하1층 구내식당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여성 직원에게 빵과 장미를 건네며 세계 여성의 날을 응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기회가 높아지는 사회, 나아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000여 여성 노동자가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끝>
-
글쓴날 : [2021-03-08 18:33:54.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