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 돈가스도시락 배달업을 운영하는 최규선 대표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지역 저소득 청소년 30가구에 돈가스도시락을 지원해 주고 있다.
최규선 대표는 지난해 영업점을 개점하면서 동시에 도시락 지원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여 가구의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최규선 대표는 “도시락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면 내가 더 행복하기 때문에, 나눔은 나를 위하여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주목받아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배고픈 아이들이 없도록 꾸준히 도시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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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05 18:5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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