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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린이집, 적십자봉사회, 약사회, 교회, 희망복지위원회 나눔 행사 다양

서울 동대문구가 어린이집, 적십자봉사회, 약사회, 교회, 희망복지위원회 등의 나눔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젔다.  

  

<전농2, 2021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56백만원 모금 전달>

전농2(동장 김철수)은 지난해 1116일부터 2021215일까지 2021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목표액 5천만원을 넘어 56백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성금 21백만원과 성품 35백만원을 기부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참여자가 많았는데, 이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도와 주고자하는 이웃들의 훈훈한 인정이 전해졌다.    

특히 남매가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동전을 모아서 285천원을, 관내 유치원생(예일 블루반)277,550원을, 주민단체 등 43개의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여 성금 및 성품(, 김치, 라면, 겨울이불 등)을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철수 전농2동장은 지역 유관기관 지역단체의 협력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전농2동에서의 나눔의 온기가 좀 더 널리 퍼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원받은 성금과 성품은 사업기간 동안 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약 600가구에게 전달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될예정이다.   

<햇살구립어린이집  희망나눔 성금 전달식>

햇살구립어린이집 선생님 2명과 원아 등 2명이 215일 오후 1시경 용신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 저소득층의 취약한 생활환경개선에 사용해 달라고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수라 햇살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겨울철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에 정기적으로 짜투리 사랑의 동전모금과 원아 학부모와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및 개인 후원 등으로 3년간 339만원의 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희망복지위원으로 잔잔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도 문 원장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으로 선생님 15명과 원아 및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100만원의 소중한 성금을 마련했다.    

문 원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나눔의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성금이 생활이 곤란한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기 적십자봉사회, 설날 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회기 적십자봉사회(회장 황영순)은 지난 29일 오후 2떡국떡 100(80만원 상당)를 회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회기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11월에도 16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작년 설에도 떡국떡을 후원한 바 있다. 

회기 적십자봉사회 황영순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동대문구약사회 사랑의 성금 기탁>

동대문구 약사회(회장 윤종일)는 휘경2동주민센터에 지난 210() 15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윤종일 회장은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평교회, 2021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태평교회(담임목사 윤상언, 동대문구 장한로823)는 지난 28() 15시 라면 300box(환가액 5,250천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윤상언 담임목사는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2.5단계가 지속되고, 한파로 인해 저소득층의 경제 및 심리가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때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설 명절을 맞이하여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동절기에 가장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30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따뜻한 청춘 죽나눔행사>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는 218일 음식물 섭취가 곤란한 어르신 등을 위해 자원봉사위원 6, 복지플래너 5명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청춘 죽을 전달하고 동절기 건강관리 등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는 2018년도부터 희망복지기금으로 ()!()!()!” 사업을 시작하여 매월 저소득 99가구에 밑반찬 및 죽을 지원하고 있으면 현재까지 3년간 3,564명에게 지원을 하고 있다. 

섭취장애가구를 위한 청춘 죽지원 사업은 청량리동희망복지위원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치아결손으로 씹기가 어려운 어르신, 중증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복지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섭취가 편한 죽을 지원하여 식생활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고 있다.    

남궁숙자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자원봉사분과장은 매번 청춘 죽 전달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을 만나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나의 자그만 봉사가 어르신에게 감동을 드리지만 한편으로 지역공동체로서 자부심과 큰 보람을 느끼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 올해도 청량리동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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