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 (병원장 김석연, 이하 동부병원)은 29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SPA브랜드 ‘탑텐(TOPTEN10)’으로부터 경량패딩조끼 300장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경량패딩 조끼는 수도권의 연일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 환자들을 돌보는 동부병원 의료진들이 혹한의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착용할 예정이다.
김석연 병원장은 “‘탑텐’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부병원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지금 날씨에 딱 맞는 지원이라 더욱 요긴하게 쓸 수 있어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탑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탑텐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동부병원은 1929년에 개원한 서울특별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근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받아 코로나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안전망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1병상, 코이카생활치료센터 250여 병상, 선별/선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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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31 15: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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