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토클럽(회장 권오형)이 지난 11월부터 오는 2021년 3월까지 장안둑방길의 장평교-장안교 구간 상설전시장에서 '창립 30주년 사진전'을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위해 영상도 만들어 유튜브와 구민들에게 전송하고 리풀렛도 함께 제작하여 아크릴 함에 비치하여 산책 나온 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대문포토클럽은 1990년 동대문구를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로 설립하여 1991년 주부사진공모전과 회원전을 함께 개최한 바 있고, 직장과 지역에 찾아가는 전시회, 무료사진교실, 장수사진과 저소득층 가족사진촬영등 재능기부활동 등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장안둑방길과 배봉산 산책길 가설 전시장을 조성하여 120점의 사진전을 열어 봄꽃구경 나온 구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도 있다. 지난 동대문 봄꽃축제에는 구민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 인화해주는 서비스도 함께하였다.
동대문포토클럽은 2019년 5월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한 후 동대문 어린이미술대전 가족사진촬영. 전농2동자치센타 가족사진과 장수사진촬영, 제563회 사육신추모문화대전 자원봉사, 동대문구동아리 페스티벌 전시, 청룡문화제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핸드폰에 저장된 가족사진 인화 봉사, 열린사회동대문시민회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의 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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