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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갑)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9년 출범해 22년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천여 명에 이르는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엄정한 평가를 통해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대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방위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해 온 안규백 의원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정책역량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정부에 대한 감시·견제를 목적으로 한 국정감사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4선의 중진으로서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소신 하에 정쟁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안보이익의 관점에서 정부정책에 협조할 것은 최대한 지원하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실제 안규백 의원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국방개혁2.0, 그리고 인구절벽에 대비한 병역구조 개선 등 거시적인 담론에서부터, 군인 주거여건 개선, 급여의 형평성 제고, 장병복지·안전 등 군인의 삶과 맞닿아 있는 주제까지 빠짐없이 챙기며 국방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안 의원은 지난 10년 간 몸과 마음을 다한 국방위원회에서의 의정활동을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항상 처음처럼 열정적으로 일하라는 국민의 격려로 알고, 제 의정활동이 진정한 국리민복(國利民福)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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