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대문구, 답십리초교 학생‧교직원과 거리가게 상인 코로나19 검사 총력

- 11월 9~11일 550여 개 거리가게 상인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시..지난 6일 답십리초교 학생‧교직원과 거리가게 상인 코로나19 984명 검사...지역 사회 감염 방지 위한 대응, 감염병 취약계층 보호 앞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리가게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서울 동북권 최대의 전통시장인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등 인근에 소재한 550여 개의 거리가게 종사자들은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많아 지역 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는 지난 5일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한 코로나19 선제검사 홍보와 더불어 구청 직원이 거리가게에 직접 방문해 상인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지난 6일 답십리초교 학생교직원과 거리가게 상인 코로나19 984명 검사>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답십리초등학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서울답십리초등학교 학생 915, 교직원 69명 등 총 98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구는 지난 5일 서울답십리초등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초등학생의 감염 취약성, 보건소 선별진료소 접근성, 예방적 선제 검사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료진 및 관계자 총 24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현장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