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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

- ‘장애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비대면 자조모임’ 너와 나는 부자(父子)다!, 코로나19 대응 체제 운영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2019년에 이어 서울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2020년 서울특별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사업명은 너와 나는 부자(父子)!’로 장애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비대면(Untact) 가족자조모임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아홉 가족이 네이버 밴드에서 화상으로 활동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된다    

가정에 문화 활동 재료가 담긴 활동 상자를 전달하고, 네이버 라이브밴드(NAVER BAND), 화상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매주 목요일 함께 활동한다. 안시리움 심기, 해바라기 화단 만들기, 캔버스화 그리기, 가족퍼즐액자 만들기 등 화상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너와 나는 부자다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덕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장애인가족과 지속적으로 비대면(Untact) 소통할 수 있어서 의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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