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동대문구 어린이집에 영유아를 둔 부모 및 보호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갈수록 심해지는 스마트폰 과・의존 폐해와 부작용’이란 주제로 제작된 영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구립 72곳, 민간 46곳, 가정 68곳, 법인 3곳, 직장 9곳 등 총 204곳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곳에서 6,900명의 영유아가 보육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 전체 어린이집 학부모 대상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양육방법을 제시하고자 올해 5번째로 실시되는 부모교육이 아동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모・영유아가 행복한 동대문구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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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9-12 18:4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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