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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용두공원에서 열린 한가위 잔치 모습(동대문 이슈DB) |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는 다문화정착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이어 실시되는 '제2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벌'은 ‘다양한 이웃이 하나가 되자“, 다양한 이웃이 친구가 되자!’ 는 기치아래 여러나라의 다문화주부들이 참여하여 지도자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였다는 설명.
이번 '제2회 다문화요리페스티벌은 다문화외국인 주부 2인이 하나의 팀을 만들어 자국의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맛게 요리하는 요리경연대회에 30개팀 60명과 자국의 의상을 입고 패션쇼에 16개팀 20명이 참가신청을 하여 다양한 끼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하는 함께 난타, 밸리댄스, 방송댄스, 마술등 공연이 진행이 진행되고 다문화 음식체험2개 부스와 외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부스 4개를 운영하여 다채롭게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음식문화체험에는 파키스탄의 케밥과 인도의 사모사, 라시 그리고 전통문화체험에는 중국의 단 와이, 요요, 일본의 겐다마, 다루마오토시, 베트남과 필리핀의 깐항, 코코넛 밟기, 따가오, 송까, 라비린스, 그리고 러시아와 기타국가의 마트로사카, 라비린스, 블록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는 다문화 외국인들과 한국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벌>
- 일 시 : 2017. 7. 8(토) 09:00~12:00
- 장 소 : 용두공원
- 참가인원 : 300명(다문화, 새마을지도자)
- 행사내용 : 다문화요리경연대회, 패션쇼, 다문화음식체험 부스, 전통문화체험 부스 운영 및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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