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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 및 김치 지원

- 저소득 노인 및 청장년 11가구에 여름맞이 선풍기 전달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현옥)813() 계속되고 있는 폭우와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성심껏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계속되는 폭우와 코로나19에 지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812일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삼계탕을 직접 끓여서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23일에도 관내 저소득계층 11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고, 이번 삼계탕 행사에서도 어르신들뿐 아니라 끼니를 거르기 쉬운 저소득 청장년층에게도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현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하였으며, 어르신들과 청장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승현 이문1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뿐 아니라, 끼니를 거르기 쉬운 저소득 청장년층에게까지 세심한 배려를 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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