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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라이온스클럽과 1:1 결연 협약 맺어

- 7. 20일 오후,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서 동 주민센터‧라이온스클럽 봉사 협약..저소득 주민 맞춤형 봉사 실시…소외계층 후원‧결연사업 추진‧상호협력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가와 직업인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우리나라는 총 19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동대문구는 354-C지구에 소속되어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서울)-C지구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0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허재갑 총재 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는 결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의 산하 클럽과 각 동이 1:1 결연을 맺어 동장이 추천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결연사업 추진(클럽 별 매년 2회 이상 봉사) 협약기관 간 봉사내용에 대한 홍보 및 각종 행사 시 초청 라이온스 활동과 관련한 회의 시 사용 가능한 유휴공간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는 2014년부터 쌀, 김치, 틀니 및 보청기, 혈당체크기, 연극 초대권 등 동대문구에 총 12천만 원 가량의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지구와 협약을 맺게 됐다, “앞으로 지역봉사와 후원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들에게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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