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16일 용두문화복지센터에서 각 부서의 사업 담당 및 구민참여단, 도시재생센터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1부 순서에서 윤금이 박사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사업 사례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에 따른 여성친화적 사업발굴을 위하여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영역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4개 영역별 모둠으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됐다.
토의에서 ●돌봄 사각지대 없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설치 운영 ●도시재생지역 뉴딜사업 ●청년 활력 공간 무중력지대 조성 및 청년정책위원회 여성분과 구성 등의 과제들이 발굴되었다.
<동대문구, “출생신고하고 신협에서 통장 개설하면 출산축하금 추가 지원>
- 관내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과 합동 업무협약식 체결..2020년 3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출산축하통장 발급의뢰서 교부하고 새마을금고 또는 신협에서 신청
서울 동대문구가 12일 관내 12개 새마을금고 및 4개 신용협동조합과 뜻을 함께 모아 「새마을금고, 신협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관내 12개 새마을금고 및 4개 신용협동조합과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맺고 출산지원금을 3월부터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협약식은 이번에 개최하게 된 것.
2020년 3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한 출생신고 시, 신청인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출산축하통장 발급의뢰서를 교부받아, 동별로 지정된 새마을금고 또는 신협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신생아 명의로 일반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는 금고지원금 3만원과 추가로 MG희망나눔재단에서 3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신협에서도 3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단, 재단지원은 예산 소진 시 까지)
통장개설은 주민등록등본, 신생아의 기본증명서(상세), 출생축하통장 발급의뢰서, 부 또는 모의 신분증 및 도장을 준비하여 새마을금고나 신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개설된 통장에 동대문구에서는 출산지원금으로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60만 원, 셋째아 100만 원, 넷째아 200만 원, 다섯째아 이상 3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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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6-21 11:3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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