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 16일 동대문구에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풍차 식료품세트’ 290상자(1,01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및 정서지원을 위해 마련된 희망풍차 식료품세트는 쌀, 라면, 즉석식품 등 박스당 3만5000원 상당의 물품을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290가구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안전한 보호체계이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는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전국 19,745가구와 결연을 맺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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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6-21 1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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