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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참사랑실천모임 김현태 회장(왼쪽 두 번째) 및 임원들(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참사랑실천모임(회장 김현태)가 17일(금),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현태 참사랑실천모임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서 참사랑실천모임은 꼭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며 정성스레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참사랑실천모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사랑실천모임은 동대문구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으로, 1994년에 발족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동대문구 봉사대상, 2011년 서울특별시 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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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4-21 18:1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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