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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동대문구 사전투표율 25.49%..2016년 총선 2.48배↑

- 전국 평균 26.69%(1일차 12.14%, 2일차 14.55%) 서울시 평균 27. 29%(1일차 12.18% 2일차 15.11%), 동대문구 평균 25.49%(1일차 11.31% 2일차 14.18%) 기록..역대 선거사상 최고 기록
▲전농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둘째 날 모습(2020. 04. 11.)

4.15총선 동대문구 사전투표율이 201620대 총선 10.26%보다 2.48배 높은 25.49%를 기록해 역대 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창인 가운데 1011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첫날 전국 평균 12.14%, 서울시 평균 12.18%, 동대문구 평균 11.31%를 기록해 첫날의 사전투표율이 20대 총선 기록 10.26%를 갈아치웠다.    

이어 둘째 날인 11일 진행된 사전투표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진행됐지만 줄이 길게 이어져 전국평균 14.55%, 서울시 평균 15.11%, 동대문구 평균 14. 18%를 기록해 이마져도 20대 총선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배경을 두고 선거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이 밀집한 곳을 꺼린 유권자들이 분산된 것이란 분석이 나와 총선 당일 투표율이 과거 선거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선관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3~24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72.7%였다.

한편 4.15총선 동대문구 개표 장소는 15일 투표 마감 직후 동대문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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