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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경태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
장경태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는 2일 오전 장안사거리 선거사무실 앞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사들만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의 대응 성공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동대문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분당선 연장, 전농역・장안역을 신설하여 동대문~강남 간 10분대 시대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산업중심 동대문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장경태 후보는 “완전히 새롭게 변하는 동대문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주민들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총선 압승으로 동대문을에 젊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장경태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동대문’을 위한 전농역, 장안역을 신설하는 분당선 추진 등 지역 맞춤형 3대 대표공약을 2일 발표했다.
세부공약으로는 ▲청량리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개발 ▲분당선 왕십리역-청량리역 구간 단선철로 건설 ▲분당선 청량리역 운행 증차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청량리 노선 유치 ▲면목선・GTX B노선・GTX C노선 강북횡단선 착공 추진을 통해 청량리를 동부권 교통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대문’을 위해 어린이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련 공약으로 ▲서울시립어린이 병원 유치 ▲어린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통학버스 배치・통학로 조성 등 동북권 어린이 건강을 책임지고 어린이 교통안전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공약을 통해 ▲드론자동차 R&D 기관 설립 ▲중랑물재생센터 수소연료전지・친환경 연료 R&D 기관 유치 및 설립 ▲자동차부품 재생 및 튜닝 선도지구 조성을 제시했다. 동대문을 자동차관련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국내자동차 중심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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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4-02 15: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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