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현장 방문
유덕열 구청장은 24일(화) 오후 2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현장을 방문했해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안부를 묻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10일부터 경로식당을 비롯한 전체 시설을 휴관 중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매주 화요일 경로식당 사업 지원 대상 250명에게 식료품 6일분(조리식 2일분, 즉석식품 4일분)을 나눠주고 있다.
또 도시락 배달사업 지원 대상 50명에게 매주 월‧수‧금요일에 2일분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밑반찬 배달사업 지원 대상 45명에게는 3월분 식사에 대해 대체식으로 배부를 완료했다.
#2, 중랑천 장안벚꽃안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직접 홍보
유덕열 구청장은 25일(수)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기 위해 중랑천 장안벚꽃안길을 찾아 산책에 나선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명했다.
동대문구민체육센터부터 장평교까지 약 2시간 동안 800여m를 걸으며 산책을 위해 장안벚꽃안길을 찾은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고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유 구청장은 방문 현장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되도록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고 부득이 외부 활동을 하실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 및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요청했다.
26일(목) 진행 예정인 확대간부회의를 축소해 참석자를 기존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 동장 등에서 4급 이상 간부 및 일부 과장‧팀장으로 최소화하고, 참석자들 좌석도 2m 간격으로 배치한다.
또한, 임신이나 육아, 고위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밀집도 해소를 위해 출퇴근 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대면 회의는 영상 회의로 대체하고, 외부인 접촉 등도 최소화하고 있다.
#3, 다일공동체 밥퍼 무료급식 현장 방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6일(목) 오전 11시, 다일공동체 밥퍼(답십리동 소재)에서 진행된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현장을 찾아 저소득 어르신, 노숙인 등에게 도시락을 배부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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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3-26 2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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