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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장경태 이혜훈 김종민 민병두간의 격돌로 확정

▲(왼쪽부터) 장경태 후보, 이혜훈 후보, 김종민 후보, 민병두 후보

4.15총선 동대문구을 본 선행 후보가 장경태 이혜훈 김종민 민병두로 확정되어, 이들이 격돌하여 제21대 동대문구을 국회의원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청년특보, 36)는 지난 19~20일 김현지 후보와 경선을 벌여 승리해 본선행이 확정됐으며, 미래통합당 이혜훈 후보(현 국회의원, 55)는 민영삼 후보와 지난 14~15일 경선을 벌여 승리해 본선행이 확정됐으며, 민중당 김종민 후보(전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 34)는 단독후보로 일찌감치 본 선행이 확정됐고, 무소속 민병두 후보(현 국회의원, 61)19일 탈당하여 사실상의 본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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