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유덕열 구청장)은 10일 오후 관내 휘경동에 사는 27세 남자와 28세 남자 2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2번 확진자>
#12번 확진자(27세 남, 휘경2동 망우로16길)는 #9번 확진자(3월 8일 확진)의 접촉자로 지난 3월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가 걱정이 되어서 마스크를 쓴 상태로 도보로 이동하여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실에서 검사하였다.
이 확진자의 가족 3명(부, 모, 형)은 부모는 자가격리 조치중이며 금일 검사예정이고, 형은 #13번 확진자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2. 27.(목) 증상발현(기침을 했지만 괜찮다고 생각함)이 돼, 3. 9.(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실 검사결과 3. 10.(화) 양성판정을 받았다.
<#13번 확진자>
#13번 확진자(28세 남, 휘경2동)는 #12번 확진자의 형으로 3. 2.(월) 발열(3. 2.~3. 9.까지 간헐적 발열로 3. 8. 해열제 복용했고, 3. 9.(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실 검사결과 3.10.(화) 양성판정을 받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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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3-10 19: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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