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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중랑천체험학습장 모습(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020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만 60세 이상 340명 △장애인 40명 △다문화가정 20명 △일반 230명 등 총 630명이다.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1가구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동대문구 구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 구민참여>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구는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3월 중 구청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중랑천 장안교 아래 둔치에 위치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의 텃밭 1구획(약 4.6㎡)을 제공받게 된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참가자들이 수월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쌈 채소 모종, 해충 방제, 급수시설, 거름주기 등을 지원하고, 토양과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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