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모습(사진=동대문 이슈DB) |
서울 동대문구가 설명절을 앞둔 오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자매도시 13개 시‧군과 마을기업, 경동시장 청년몰 등이 참여하는 170여 개 품목 판매 ‘2020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 농수산물 15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동대문구의 마을기업과 여성단체연합회, 경동시장 청년몰도 동참해 20품목을, △경기 연천의 꿀, 들기름 △경북 청송의 사과, 유과 △전남 나주의 배, 배즙 △충남 청양의 표고버섯, 알밤 △충북 제천의 더덕, 한과 등으로 제수용은 물론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직거래 장터에서 품질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와 자매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글쓴날 : [2020-01-10 16:15:50.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