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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의원의 2018년 1월 23일 동대문구청 의정보고회 모습(사진 / 동대문 이슈DB) |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갑, 국회 국방위원장)이 오는 11일(토), 12일(일) 이틀간 연속해서 의정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안규백 의원은 11일(토) 15시 동대문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용신동·제기동·청량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12일(일) 15시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1층 대강당에서 회기동·휘경동·이문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안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달성한 동대문 숙원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께 소상히 보고하는데, ▲홍릉, 서울 첫 대규모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청량리역 분당선 개통 ▲GTX-B/C 정상추진 ▲천안행 급행전철 시종착역 지하청량리역으로 변경 등이며, 아울러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러한 사업들과 함께 ▲흥명공업사 이전 ▲용두문화복지센터 개소 ▲14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청량리역 강릉행 KTX 운행 ▲한방진흥센터 개소 ▲배봉산 군부대 이전 ▲천장산 둘레길 조성 등 동대문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앞장섰던 안 의원의 의정활동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안규백 의원은 “2012년 동대문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8년 동안 동대문을 서울의 교통·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처럼 동대문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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