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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가져


동대문구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오중석 시의원, 유선근 민병두 의원실 사무국장,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남궁역 임현숙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이의안 이현주 이강숙 전범일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구의원과 지용호 전 국무총리실장, 서울시 노원구 장애인 체육회장 등과자치구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수 문화체육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하여 2019년 7월 12일 관련시설대표자 17명이 모여 1차회의에서 설립필요성 등 회의, 7월 30일 설립추진위원회 구성하여 설립추진위원 26명 선출, 8월 29일 장애인체육회 이사회 구성회의 14명 임원중 당연직 회장에 유덕열 구청장, 수석부회장에 이성복 동문장애인복지관장, 부회장에 정은아 동대문장애인복지관장, 최중석 서울시지체장애진협협 동대문지회장, 사무국장에 유상희, 감사에 이병수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외부 위원으로 최대식 k&c 세무회계사무소를 선출하였다고 보고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청장이 회장 맡게된 건 잘 살보살피겠다는 뜻이라며, 자신도 장애인이라며 건강관리 잘하시라며, 이성복 동문장애인복지관장 등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장애인체육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인규백 국회의원은 바깥 공기는 많이 차가우나 이곳의 공기는 훈훈하다면서 전국장애인체전을 기점으로 여러곳에서 장애인체육회가 생겼는데 늦었지만 동대문구에도 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인사했고,

김창규 의장도 동대문구 장애인체육회가 우리구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재활의 의지와 삶의 용기를 북돋우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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