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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으나 가채점 결과에 대해 섣부른 판단은 금물, 입시전문가들은 시험 이후 본격적인 대입을 위한 치열한 전략싸움을 통해 수능 점수를 극복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전략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3일(토)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입 정시 가채점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는 백승한 동대문진학상담센터장이 나서 수능 가채점 결과와 작년도 대입결과를 철저히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2020학년도 대입 최신 정보,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 등 대입필승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2부에는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시험 이후 대입전략을 전수한다.
설명회와 동시에 1:1 입시 컨설팅도 진행된다. 각 학교 진로부장 등으로 구성된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 12명이 선착순 9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위해 당일 오후 12시부터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설명회 당일 상담을 놓쳐도 추후 동대문진학상담센터에서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2020학년도 정시 가채점 배치표와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복잡한 대학 입학 전형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문의 / 동대문진학상담센터(02-2127-5085, 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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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1-18 13: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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