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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청룡문화제 모습(동대문 이슈DB> |
동대문문화원·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청룡문화제’가 10월 26~27일 이틀간에 걸쳐 왕산로 및 용두근린공원에서 주민참여 전통문화축제로 거행된다.
올해로 스물아홉 번째를 맞는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 때부터 전해 내려왔던 ‘기우’와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의 제사로 국왕이 친히 폐백하여 제사를 올렸던 동방청룡제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위원장 김영섭)가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첫날인 26일 오후 1시부터 지역연고 문화예술단체 등의 공연, 오후 6시부터는 개막기념식과 낭만과 추억의 가을밤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27일 오전 11시에는 서울동부병원~왕산로~용두공원를 잇는 어가행렬과 동방청룡제향, 기념촬영, 경로잔치가 잇달아 열리게 되며, 오후 1시부터는 남사당 특별공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지역주민이 출연하는 전통의상 패션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및 행사문의 / 동대문문화원 02-2241-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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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0-07 20:1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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