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국회 국방위원장)은 16일, 2019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가운데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구체적으로 ▶청량리종합시장 시설현대화 7억원, ▶횡단보도 유도등 및 중앙분리대 설치 3억원, ▶노후 보안등 교체 5억 원, ▶왕산로 109 주변 노후 하수관로 개량 6억원, ▶중랑천 노후 석축 정비 2억원 등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시설현대화 사업(7억 원)은 오래된 목재 건축물과 노후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청량리종합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함으로서 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제고하고 직·간접적인 고용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대문의 횡단보도와 통행로를 밝힐 횡단보도 유도등 및 중앙분리대 설치 사업(3억원)과 노후 보안등 교체 사업(5억원)은 주민의 생활안전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왕산로 109 주변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6억 원)과 중랑천 노후석축 정비사업(2억 원)은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동대문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안규백 의원은 “대형 사업이 도시의 가치를 만든다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고 특별교부세 확보의 의의를 설명하며, “추진이 확정된 GTX-B, C 같이 굵직굵직한 사업뿐 아니라 주민의 생활편의나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19-09-17 11:54:20.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