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자원봉사단체 예다모아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영시니어봉사단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9월 7일에는 예다모아봉사단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및 그 자녀들과 직접 송편을 빚어 우리나라의 문화, 음식 등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9월 9일에는 적십자봉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20가구에, 9월 10일에는 영시니어봉사단에서 후원받은 쌀로 송편을 빚어 관내 방과 후 교실 7개소에 전달한다.
또한, 제기동, 답십리1동, 이문1·2동 캠프 등에서도 송편 및 명절음식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시니어봉사단 이천세 단장은 “먼저 쌀을 후원해 주신 기관과 적극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방과 후 교실에 오는 아이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다는 데 큰 기쁨이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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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9-08 13:2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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