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총경 마경석)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오전 관내 용두초등학교 앞에서 저학년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등굣길 캠페인은 경찰관,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용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가방덮개는 비오는 날에도 시인성을 확보해주는 형광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표시됐다.
서울동대문경찰서 교통과는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향후,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지속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19-09-06 18:30:49.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