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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제25회 독서문화상 장관표창’ 수상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지난 8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5회 독서문화상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독서문화진흥 유공 표창에서 다년간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독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도서 제작·기증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독서 지원 활동,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 독서교실 운영 등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지원 사업으로 포용적 독서복지에 크게 기여한 점과,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형 독서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 독서동아리 지원활동 등 사회적 독서 활성화에 기여한 점, 임산부를 위한 도서 택배 서비스 및 출장형 순회문고 운영 등 주민들이 편리한 도서 이용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 독서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는 설명이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전국 1,000개가 넘는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16년 장관상과 2017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9년에는 독서문화상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경주 관장은 앞으로도 정보화도서관은 개인과 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독서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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