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회장 나주봉, 이하 전미찾모)과 경희여고 3학년 학생 50여명들은 지난 5월 17일(금) 13시~16시 까지 20여년전 실종된 송혜희양 전단지를 돌리며 청량리 일대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켐페인은 송혜희양이 1999년 2월 평택에서 당시 고등학교 2학년 상태로 실종돼 현재도 전국에 현수막을 걸고 찾아다니는 아버지 송길용씨 사연을 듣고 캠페인을 하게 된 것.
이날 송혜희양의 아버지 송길용씨는 실종된 송혜희양을 20여년 찾아다니다 아내는 13년 전 우울증에 시달리다 음독자살한 가족사를 설명하며 송혜희양을 찾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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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5-23 11:0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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