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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왕갈비 황기연 대표(오른쪽) |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황박사 수원왕갈비 황기연 대표가 4년째 동대문구 주민을 위해 10kg 백미 500포(약 9백만원 상당)를 기부해 세밑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황 대표는 19일 12시,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동대문우체국 옆 황박사 수원왕갈비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겸연쩍어 했다.
한편, 황 대표가 올해까지 기부한 쌀은 모두 20,000kg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43,57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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