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부군당제가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김인호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김정수 남궁역 위원장, 이현주 이의안 구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농동부군당 보존위원회 주최로 봉행됐다.
부군당은 동대문구 전농동 270-1에 대지 199평 건평 5평의 크기로 맺배기와집 형태로 지어졌으며, 대문 안쪽에는 거대한 물푸레나무(추정 수령 500여년)가 있으며, 현판에는 부를 내려달라는 소망에 따라 붙여진 부강전(富降殿)이라고 붙여진 현판이 있으나, 원래 이름은 부군당(府君堂)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이날 전농1동 부군당제를 시작으로, 8일 청량리동과 회기동의 산신제, 이문1동 산고사제, 9일 휘경1동 영신제, 10일 답십리1동 장령당(도당)제를 연이어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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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1-05 20:5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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