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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타지키스탄 대사 등 주요인사 방문

- 5일 오전 11시, 교류협력 증진 및 국내 기업과의 추진사업 교류 확대
▲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5일 오전 11시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등 주요인사가 동대문구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지역 협력사항과 공동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의회를 방문한 주요인사는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회장(홍평순),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회장(김봉식) 8명이며, 동대문구의회는 김창규 의장을 비롯하여 상임위원장단이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창규 의장은 타지키스탄 주요인사의 동대문구의회 방문을 대단히 환영한다면서 타지키스탄은 우리나라와 1992427일 수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무역교류 등 경제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과 관내 중소기업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우호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주한 타지키스탄 유스프 샤리프조다씨 대사는 한국과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면서 말문을 연 뒤, “먼저 타지키스탄은 온천, 풍부한 관광유적, 사냥, 낚시를 하기에 좋으며 만년설이 쌓여 있어 관광하기에 좋은 나라라면서, “풍부한 지하자원과 저렴한 전기료와 인건비로 한국의 제조업 관련 기업이 타지키스탄에 많이 진출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타지키스탄에는 약초가 많아 서울약령시처럼 큰 시장을 타지키스탄에도 만들어 보고 싶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대문구 기업들과 경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5층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의회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으며 기념촬영을 한 후 한방진흥센터로 이동하여 시설을 견학  하는 등 양국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방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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