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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사)세종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한 ‘제4회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가 14일(금) 막을 내렸다.
13일, 14일 이틀간 세종대왕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악을 집대성한 세종대왕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 전통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는 180여명이 참가해 ▲무용 ▲판소리 ▲기악 ▲민요 네 개 부문으로 13일 예선과 14일 본선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14일(금)에는 ‘KBS 국악한마당과 함께하는 여민동락’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을 진행,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인 국악인 김영림을 비롯해 중국연변예술대학과 채향순중앙무용단 등 많은 예술인들이 독창적인 우리 전통예술의 고유한 멋을 선사했다.
한편 제4회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인 세종대왕상은 기악부문의 주숙연 명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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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9-17 22:3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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