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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유덕열 구청장이 장안2동 연립단지 주택재건축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사진 동대문 이슈) |
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이 23일 제19호 태풍 ‘솔릭’ 도래와 관련하여 발 빠른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재개발 재건축 지역 현정점검에 나섰다.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오전 10시 제19호 태풍 ‘솔릭’과 관련하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해당 국 과장에게 주문하고,
오후 1시부터 관내 장안2동 연립단지 주택재건축 현장(469세대, 19842.60㎡)과 휘경2동 재정비촉진지역(900세대, 43,329㎡)을 잇달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들로부터 태풍 도래에 따른 준비태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타워크레인, 공사 가림막 등을 세세히 살피며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을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21일(화) 오후 5시,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관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빗물받이, 건축물, 옥외시설, 공사장, 가로수, 무더위 그늘막 등에 대한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안전(풍수해)대책본부를 꾸려 6개 대응반(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교통통제반 시민소통반 대외협력 및 행정지원반 구호의료반)을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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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동대문구 재난종합상황실 모습(사진 동대문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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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8-23 15: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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