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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성공적인 창업 돕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 27일~28일, 창업 준비절차, 세무, 마케팅 전략 등 교육…선착순 80명 모집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8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달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이틀 동안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창업 준비절차 및 사례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노무 및 직원 관리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지원 사업 △창업세무 및 온라인마케팅 등의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알짜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든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이달 26일까지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소상공인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seoulsbd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02-2174-5646), 동대문구상공회(02-2248-7655),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02-2127-4367)에 문의하면 된다.

박주환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교육하는 내용들은 성공적인 창업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창업이나 업종전환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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